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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역마다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경남 남해군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귀를 기울이셔야 할 소식이 있습니다.
남해군에서 1인당 10만 원, 4인 가구 최대 4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요즘 남해군청 앞 무인민원발급기 근처나, 군청 홈페이지에도 관련 공지가 올라와
주민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신청하는지 모르겠어요”, “상품권은 어디서 써야 하나요?” 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번 글에서는 남해군 민생지원금의 정확한 대상, 지급 방식, 사용처까지
모두 하나씩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남해군에서 주는 1인당 10만 원! 누구에게?
남해군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민생안정 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 지원 대상은 누구?
- 2025년 4월 기준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
-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등 외국인 중 등록된 군민도 포함
- 단, 외지 거주자나 이전 거주자는 제외되니 반드시 주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즉, 실제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지역형 복지정책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지급되나요?
지급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 즉 ‘남해사랑상품권’ 지류형으로 지급됩니다.
| 항목 | 내용 |
| 지급금액 | 1인당 10만 원 (4인 가구 기준 40만 원) |
| 지급형태 | 지류형 남해사랑상품권 (지역 전용 화폐) |
| 사용처 | 남해군 내 지류형 가맹점 (식당, 마트, 병원 등) |
| 사용기한 | 2025년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
지급이 완료되면 상품권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지정 장소에서 수령하실 수 있으며
사용은 남해군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맹점에서 가능합니다.
남해군 상품권, 어디서 쓰나요?
남해사랑상품권은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 동네 마트, 슈퍼, 정육점, 미용실, 약국
- 식당, 분식집, 카페 등 외식 업소
- 일부 의료기관, 학원, 문구점 등
✅ 단,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사용 전 꼭 체크하세요!
- ✔️ 주소지가 남해군인지 확인: 지급 대상 여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입니다
- ✔️ 지류형 상품권 수령 방식 확인: 수령 장소는 군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에서 확인 가능
- ✔️ 사용 기한 엄수: 2025년 10월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이후 사용 불가
결론
이번 남해군 민생지원금은 단순히 현금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남해군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 가정, 노인가구, 외국인 포함 가구까지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10만 원, 4인 가족이면 40만 원!"
2025년 10월까지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지금 꼭 챙기세요.
